코로나 확진자 급증 : 최대 수혜주는 진격의 카카오?

코로나 확진자 급증 

: 최대 수혜주는 진격의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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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였습니다.

교회의 원인이 상당히 컸지만,

안정화되고 있던 확진자 수의 흐름에

다들 조금 안일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국에

최대 수혜주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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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빨라진 언택트 시대에

카카오의 흐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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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

글을 쓰고 있는 장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사랑제일교회를 시작으로

군인, 경찰 뿐만 아니라 세브란스 병원

그리고 더욱 밀접한 파주 스타벅스 야당점 등

확진자 수 급증으로 인해 시장에 대한 우려가 

코스피 멱살을 잡고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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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카오는 다릅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욱 빠르게 다가온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대장주, 카카오는

아름답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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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카카오를 카카오톡만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실 겁니다.

카카오뱅크 - 은행

카카오모빌리티 - 택시, 주차 등 교통

카카오게임즈 - 게임

카카오페이지 - 웹툰

카카오커머스 - 물류, 유통

더 많은 카카오의 자회사가 있지만

널리 알려진 게 이정도입니다.

우리나라 다양한 산업에 포함되어 있지만

일단 중추적으로 카카오라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든 비즈니스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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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오늘은 엄청난 뉴스도 들려왔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강자, 삼성의 아성에도 도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과대평가입니다만 (시쳇말로 약간 어그로입니다.)

카카오의 눈부신 성과로 카카오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지분 가치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친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주식 가치는 3조 8500억원였지만

현재는 5조가 늘어나, 9억 800조정도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부자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 17조 8500억원이며,

2위가 김범수 카카오 의장,

3위가 7조 7000억원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입니다.

그저 순위 변화로만 보일 수도 있지만,

카카오가 그만큼 우리나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많다는 것입니다.

일부 독과점의 우려도 있지만,

적자의 상황에서도 플랫폼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였던

카카오의 뚝심이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진 지금

전통적인 유통업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점점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온라인 커머스로 눈길을 돌리는

쿠팡, 네이버, SSG(신세계) 등의 기업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 가장 앞서가는 곳은 카카오입니다.

애초에 온라인 플랫폼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손 쉽게 고객 유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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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

베이비페어를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도 진행하지만

사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카카오 커머스는 이미 라이브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베페에 코로나 사태로 가지 못하시는 고객을 위해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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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3일부터 28일까지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하는 브랜드 중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소업체들을 선벽해

카카오 커머스의 톡딜, 톡스토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카카오가 언택트시대에

얼마나 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지,

얼마나 많은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지,

얼마나 사회 전반적인 곳에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원래도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국내 최대 기업으로 유망했지만

갑작스런 사태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빨리 도래했고

언택트가 뉴 노멀이 되어버릴 사회에서

카카오는 정말 '진격의 카카오'가 될 것 같습니다.

돈이 생길때마다 꾸준히 매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