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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석 (생생정보통)/한국 주식

셀트리온 주가 분석 : 셀트리온 코로나항체치료제, JP모건, 공매도, 합병 이슈 정리

by 생생 ESG/투자 정보통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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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 분석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JP모건, 공매도, 합병 이슈 정리

셀트리온셀트리온 로고


일주일 새 셀트리온이 다시금 핫해졌습니다.


JP모건 보고서, 공매도 이슈, 합병

그리고 코로나 항체치료제 임상 승인 등이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지긋지긋한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임상2,3상 시험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시작에 불과하고,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까지 들어갔으나

부작용이 생겨버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도 있습니다.


특히나, 화이자는 빌게이츠가 

코로나를 종식시켜

인류를 구할 수 있는 곳이라며

픽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셀트리온은 백신이 아니라

항체치료제라 다르긴 합니다.


2상에서는 300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위한 투여 용량과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3상에서 720명을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정성 확증을 한다고 합니다.


셀트리온 코로나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임상 1상 결과로

안정성과 내약성은 확인이 되어

2상, 3상 시험 계획이 승인되었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보면 될 것 같습니다.


2,3상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안에 치료제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주동안 JP모건, 공매도 이슈 때문에

셀트리온 주주들은

많이들 시달렸을텐데

그나마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치료제가 나오면

주주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좋을 겁니다.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분들이 없으시고,

모든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JP모건 셀트리온셀트리온 JP모건 보고서


JP모건 이슈에 대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9월 9일, JP모건이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올해 코스피가 9%가 오른 데 반해

셀트리온 주가는 76% 상승했다.

하지만 유럽 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바이오시밀러 또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리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가

1조8천억 수준까지 늘어나 위험이 있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현재 29만원인데,

목표 주가를 19만원으로 잡았습니다.


(이에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목표가를 2배 이상 조정하여

84만원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9월 10일

셀트리온은 JP모건의 보고서는

짜깁기이며, 신뢰성이 떨어지는 보고서라며

다른 기업들만 좋게 분석했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7년에는 모건스탠리가 

셀트리온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서를 내고

주가가 급락한 적이 있고,

2018년에는 도이체방크가 매도의견을 제시하면서

급락한적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공매도에 미친듯이 시달리고 있는

셀트리온인데,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는

2조 6300억원정도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1위입니다.


이번에도 이런 JP모건의 보고서가

공매도 때문이 아닌가 하는 

음모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에 공매도 잔고가 쌓인 JP모건이

고의적으로 주가 폭락을 조장해서

차익 실현을 위해서 보고서를 낸게 아닌가 하는

음모론입니다.


말 그대로 음모론이기 때문에

누구의 말이 맞다, 틀리다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셀트리온에서 케케묵은

합병안을 다시금 내놓으면서

JP모건의 재고 이야기,

그리고 일감 몰아주기 등의 이슈에

대응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그리고 셀트리온제약 3사를 합병하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새로운 지주사를 설립해

합병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일주일동안 정신없이 흘러가는 셀트리온입니다.


여튼

치료제가 나와서

지금 상황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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