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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분석 (생생정보통)/세계 주식

니오 주가 분석 : 중국판 테슬라 그리고 1월 9일 니오데이

by 생생 ESG/투자 정보통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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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 주가 분석 

테슬라를 위협할 중국 전기차?

그리고 1월 9일 니오데이

니오 주가 분석

테슬라의 고공행진이 눈에 띄지만

하지만 또 하나 눈여겨 봐야 할 기업이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회사들입니다.

흔히 중국 전기차 삼총사로 불리는 니오, 리오토, 샤오펑입니다.

3개의 기업을 다해도 테슬라에 당해내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 본토에서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며 나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와 니오

 

오늘은 3개의 기업 중

테슬라를 따라가려고 노력중인 니오(NIO)에 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니오 주가 추이

 

사실 아실분들은 이미 니오에 대해 많이 아실듯 싶습니다.

왜냐... 

작년에 테슬라가 광풍을 일으키며 

한해동안 600% 이상 상승했는데

니오가 지난 12개월동안에만 1400%이상 올랐기 때문입니다.

 

NIO

 

'Made in China'

뭔가 불안해지고, 쓰기 꺼려지는 Made in China.

 

하지만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 괜찮은 모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ES8, ES6, EC6 SUV 전기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록 테슬라와는 비교가 안되는 수치이지만

지난 2020년 12월에만 7007대를 인도했으며,

작년(2020년) 4만 3728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를 넘어선 판매량을 선보였습니다.

 

니오 데이

 

테슬라에게 '배터리 데이'가 있다면,

니오에게는 '니오 데이'가 있습니다.

 

2017년 북경, 1회 '니오데이'에서 ES8 모델 발표

2018년 상해, 2회 '니오데이'에서 ES6 모델 발표

2019년 심천, 3회 '니오데이'에서 EC6 모델 발표

그리고 이번 2020년 (중국은 음력으로 함, 우리나라는 2021년),

4번째 '니오 데이'는 청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초로 세단형 전기차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 들리는 얘기로는

1. 150kWh 용량의 배터리팩 공개 예정

이 배터리를 적용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거리 900km 이상이 됩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테슬라 세단 전기차,

모델3의 최대 주행거리가 468km이니 2배가 넘습니다.

 

2.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NT2.0 공개 예정

테슬라, 애플 등이 자율주행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니오의 자율주행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사실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보이고 있으며,

라이다 기술을 적용해 더 뛰어난 자율 주행 플랫폼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는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배터리 교체 시스템(BaaS)업그레이드 등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월 9일 진행될 '니오 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현재 상당합니다.

2021년 1월 5일 종가로 53$입니다.

해외 투자회사에서 니오 목표주가로 설정했던 50$를 이미 넘었습니다.

 

고점 같아 보여 조금 우려되긴 합니다.

 

테슬라

 

일단 오늘은 니오라는 기업이 있으며,

테슬라를 따라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정도로 알고 계셨으면 좋겠으며

나중에 추가적으로 소식을 전해드려

투자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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