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분석 (생생정보통)/한국 주식

알로이스 주식 분석 : OTT 수혜주? 정치 테마주?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 기업, 주가, 재무제표 분석

by 생생 ESG/투자 정보통 2021. 3. 25.
반응형

** 영상으로 보고싶은 분은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

www.youtube.com/watch?v=5b9dM51-txg

알로이스 전망

 

알로이스 주식 분석

OTT 수혜주? 정치 테마주?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

 

알로이스 기업, 주가, 재무제표 분석

 

알로이스 주식

 

0. 들어가기에 앞서

 

알로이스 주가

2021년 3월 24일,  오늘 9시반과 11시반정도쯤 갑작스럽게 거래량이 터지며 상승했었던 종목이 있었습니다.

알로이스라는 기업인데, 찾아보니 OTT 관련된 종목이며, 또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님과 묶이며 대선과도 관련이 있는 종목이었습니다.

 

알로이스 주식

정치 테마로 묶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그 얘기는 아주 조금만 하고, 주로 OTT 관련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OTT 서비스는 더욱 빠르게 성장해왔는데요.

우리나라 OTT 시장 또한 글로벌 서비스들이 유입되었고, 유입될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떠오른 알로이스인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로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알로이스의 주가는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을지  

기업, 주가, 재무제표 그리고 호재와 악재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기업 분석 : 알로이스

 

알로이스 기업분석

알로이스는 OTT 셋톱박스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소비자들은 아래 보이는 알로이스의 OTT 셋톱박스를 통해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의 OTT 서비스를 즐기기도 하고, 기존의 TV를 인터넷으로 보는 IPTV를 이용합니다.

 

알로이스 수출

 

회사 사업보고서의 매출 비중을 보면, 수출이 절대적입니다. 내수에서는 OTT BOX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건 왜 그럴까요?

 

알로이스 IPTV

우리나라 IPTV 시장은 통신3사가 장악했습니다. 통신이랑 같이 묶어서 요금 할인을 해주기도 하는데요.

일정 요금제를 내면 옆에 보이는 셋탑박스를 집에 설치해주러 오십니다. 이걸 이용해서 회사들이 제공하는 지상파, 케이블 채널들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다시보기도 하죠.

 

이런걸 업계에서는 Closed Market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OTT 콘텐츠가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해당 셋탑에 연결된 OTT서비스가 있으면 볼 수 있는거고, 아니면 스마트 TV가 있으신 분들은 스마트 TV로 보셔야 합니다.

제가 알기론 유플러스티비가 넷플릭스랑 되는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

음... 그것도 아니시라면 딜라이브나 구글 크롬캐스트 등을 이용해야 볼 수 있습니다.

 

알로이스 Formuler

하지만 외국에서는 Open Market 성향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소비자는 본인이 선호하는 셋탑박스를 고른 다음, IPTV Provider를 고르는 형태입니다.

IPTV Provider는 뭐 스포츠 위주인 곳도 있고, 영화 위주인곳도 있고, 음악, 뉴스, 애니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통신사를 선택하면 통신사 셋탑박스가 설치되고, 제가 볼 필요도 없는 모든 채널을 어쩔수없이 제공받는거라면,

외국의 Open market은 내가 선호하는 셋탑을 선택하고, 내가 원하는 주제에 집중된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차이가 있다는 점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알로이스의 OTT BOX 제품입니다. 포뮬러 Z8인데, 인기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건 나중에 호재와 악재에서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구요.

 

알로이스 주식

"뭐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온다, 애플티비가 한국에 온다. 어 그런데 알로이스는 OTT BOX 사업을 하는 기업이니 수혜를 받지 않을까?"

하는게 조금 어긋나게 엮인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알로이스는 수출에서 거의 모든 매출이 일어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OTT를 보려면 통신3사가 연결된 셋탑 혹은 크롬캐스트 같은걸로 봐야하는겁니다.

 

뭐 이 얘기 또한 나중에 다시 다뤄보도록하고,

오늘은 알로이스가 외국에서 어떤 경쟁력으로 어떻게 매출을 증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2. 주가 분석 : 알로이스

 

알로이스 스팩상장

 

2015년에 설립된 알로이스이지만, 회사가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그리고 2019년 10월 1일에 스팩상장을 하며 코스닥에 입성합니다.

 

알로이스 스팩

스팩은 뭐야? 하실텐데 그냥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SPAC은 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인데, 따로 실체가 없어요. 그냥 이름만 있는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얘네가 이제 상장을 해요. 스팩이라고 치면 밑에 보이는 유안타3호 스팩, 삼성스팩2호 등등 이런 회사가 상장되어 있어요.

상장된 스팩 회사들은 이제 상장되지 않았지만 우량한 기업들을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걔네랑 합병을 한 다음, 얘네는 빠져나가죠.

 

기업 입장에서는 상장하기 까다로우니깐, 우회상장하는 형태로 이렇게 하는거죠

 

알로이스 쿠팡OTT

스팩상장한 이후, 별다른 이슈없이 지내오다가 최근에는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온다더라, 쿠팡도 OTT 서비스를 한다더라."

이러면서 주식시장 참여자들에게 OTT가 핫해지며, 알로이스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주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을지? 이건 호재와 악재에서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일단 투자해도 되는 안전한 회사인지. 재무제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3. 재무제표 분석 : 알로이스 

 

재무제표는 크게 보기 위해서 연간으로 먼저보고, 최근 상황을 보기 위해 조금 이따가는 분기로 나눠서 볼게요.

 

알로이스 재무제표 분석

2015년에 설립된 회사이지만 빠르게 외형을 키우고 있습니다. 상장을 하면서 자본금이 확 늘어난 이유도 있겠습니다.

 

따로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없고, 부채비율은 2019년말 기준으로 32.27%이며

유동부채보다 유동자산이 훨씬 많은 상황이다. 안정적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알로이스 주식

연간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이 해가 거듭될수록 엄청나게 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15년에 회사가 만들어져서 1년에 6억 매출을 일으켰는데, 2019년에는 301억까지 커졌습니다.

 

그리고 또 눈에 띄는것은 영업이익률이 아주 높다는 점인데요.

이건 나중에도 얘기하겠지만, 회사는 따로 제조를 맡아서 하지않고 외주를 줍니다. 고정비가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겁니다.

 

아 2019년에 기타영업외손실이 많은것은 이 시기에 스팩합병을 하면서 발생된 합병비용이 반영된것이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알로이스 2020 매출

분기 재무상태표에서도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없고,

 

부채비율이 좀 더 줄어서 27.55%가 되었다. 그리고 매출채권이 감소하면서 현금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익잉여금도 다시 쌓이고 있다. 

이정도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로이스 주식

분기 손익계산서와 회사에서 2021년 2월 2일에 공시한 2020년 매출액 변경 공시를 함께 보겠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15.1%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0년에 신제품이 출시가됐고, 이에 따라 이익률은 더 좋아져서 매출액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6.3% 상승했습니다.

2019년에는 합병 비용에 따라 적자로 전환하였으나, 2020년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알로이스의 재무제표를 종합해보면

2015년에 설립된 회사라 크게 부채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며, 유동부채비율을 봐도 상당히 안정적이다.

매출액은 2020년에 조금 줄긴 했지만, 꾸준히 상승추세에 있고,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재무제표를 통해서는 투자해도 괜찮은 기업이다. 

이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1. 호재 1 : OTT 시장은 커져가고 있다!

 

지금까지 알로이스가 어떤 기업인지, 어떻게 상장하게 되었고, 재무상태는 괜찮은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제 호재와 악재를 통해서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알로이스 OTT

 

호재 첫번째로는 커지고 있는 OTT 시장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코드 커터라고, 기존 TV 방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OTT 서비스나 IPTV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과거부터 수가 점점 늘어오고 있는데요.

 

저만해도 OTT 서비스를 정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IPTV는 통신3사에서 정해준 것만 볼 수 있는데, 제가 보고 싶은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이 없거나 추가 요금을 또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IPTV 자체도 아예 끊고 크롬캐스트를 통해서 OTT서비스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OTT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프라임비디오 알로이스

 

단숨에 FAANG의 자리까지 올라간 넷플릭스. 또, 그러한 넷플릭스를 따라잡으려고 노력중인 디즈니플러스.

그리고 OTT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OTT시장에 열을 올리고 있는 여러 기업들이 있는데요.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 애플티비, HBO max 등이 있습니다.

 

OTT 시장은 많은 기업들과 함께 꾸준히 상승해오고 있는데요. 특히나 OTT셋톱박스의 시장 규모는 연 10%정도씩 상승할 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커지고 있지만, 글로벌로 보면 그 시장은 훨씬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알로이스에게는 호재일수밖에 없습니다.

 

4-2. 호재 2 :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

 

알로이스 MY TV Online

 

그런데 OTT박스가 하드웨어로만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사실 OTT 박스 안에는 들어가는 것도 비슷하고, 또한 가격 경쟁력 싸움으로 들어가면 중소기업인 알로이스는 대기업들에게 당해내기 어려울 겁니다.

 

회사에서도 가격 경쟁을 피하기위해 자체 기술 어플리케이션 MY TV Online을 개발해서 자사 제품에서만 작동하게끔 만들어뒀다고 합니다.

 

알로이스 소프트웨어

 

미디어 플레이어 역할을 하는 'My Tv Online'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알로이스에서 만든건데요. 이걸 통해서 IPTV를 더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옆에는 IBK투자증권의 이건재 애널리스트님이 쓰신 리포트에서 가져온건데, 알로이스의 포뮬러 Z8의 경쟁사로는 엔비디아와 MXQ가 있는데, 다들 자체 미디어플레이어가 없어서 따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알로이스의 IPTV 인터페이스가 깔끔한 것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알로이스 Formuler ott

 

사실 이걸 제가 써볼수가 없으니깐 후기를 찾아보는수밖에 없는데,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들어가보니, "내가 써본 디바이스 중에 제일 좋다. 마이티비온라인2는 IPTV에 완벽하게 최적화되어있다."

그리고 또 다른 리뷰는 "포뮬러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포뮬러 신제품이 나오면 매번 '그래 이정도면 IPTV에 가장 완벽한 제품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매번 포뮬러의 신제품들이 그걸 깬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도 정말 여러 리뷰들이 있는데, 다들 너무 깔끔하게 되어있고 쓰기 좋다고 합니다. 호평이 자자합니다.

 

4-3. 호재 3 : 연구에만 집중한다!

 

알로이스 연구개발

그리 오래되지 않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지속적으로 일으키면서도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것은 100% 외주 생산이라는 점 덕분입니다.

 

회사의 조직도를 보면 연구소와 영업본부 밖에 없습니다.

셋톱박스 만드는건 전부 중국 업체에게 외주를 주는데, 생산에 대한 고정비를 줄여줄 수 있다는 장점과 이로 인해 연구개발과 설계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이 있습니다.

굳이 생산라인 늘려서 찍어내야 하는 압박도 없고, 또한 비성수기에 재고 쌓이는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알로이스 OTT 주식

회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되는게 엄청 많습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은 점점 늘려오고 있는데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 수치가 가능한 이유는 제조업에 신경을 안써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조업에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으니, 영업이익률 또한 높일 수 있는겁니다.

 

4-4. 호재 4 : 판매 지역 다각화

 

알로이스 유럽 북미

호재 4번째로는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매출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은데,

OTT 시장의 중심에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상당한 호재로 보입니다.

 

B2C 기업이기 때문에 어떤 지역에서 어떠한 검색을 많이 하는지 보기 위해 구글 트렌드로 찾아봤는데, 여기서 Formuler 제품들을 검색해보니 북미와 유럽쪽에서 정말 많이 검색하고 있었습니다.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 그런데 저기 중동 매출은 많이 빠진 것으로 확인되는데,

이부분에 있어서는 회사 담당자에 의하면, "중동지역에서 매출이 많은 편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합니다.

저기는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그런게 잘 되어있지 않아서 매장을 방문해서 구매해야하는데 셧다운이 되면서 나갈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뭐 이건 회사 담당자의 말이니, 그냥 그렇구나로 알아두시고,

여튼 OTT 시장의 중심으로 더 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5. 우려점 1 : 강력한 글로벌 경쟁자들이 있다.

 

알로이스 경쟁자

너무 좋은 얘기만 한것같은데, 우려점도 있습니다.

회사보고서에도 나와있듯, 애플, 아마존 구글 그리고 OTT BOX 강자 엔비디아의 쉴드까지.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질만한 경쟁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 시장에 한국의 중소기업이 어떻게든 들어가기 위해 노력중인 상황인데, 아까 봤던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한다면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알로이스 포뮬러

IBK투자증권 이건재 애널리스트님의 리포트에 따르면 시장 내에서 알로이스의 제품 포지셔닝이

가격과 성능을 둘다 잡은 가성비 구간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소문이 잘나고 있는거라고 하구요.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조금 더 노력만 기울인다면? 진짜 불안합니다...!

가뜩이나 알로이스는 현재로써는 셋톱박스밖에 하고 있지 않고, 다른 사업이 없습니다.

 

부디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잘 커가는 알로이스를 건들지말기 만을 기대해야합니다.

 

4-6. 우려점 2 : IPTV와 OTT는 보완재인가?

 

IPTV OTT

 

그리고 IPTV와 OTT는 대체재일까 보완재일까 이에 대한 얘기도 많습니다.

 

지금까지는 OTT와 IPTV는 보완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OTT가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내지만, 고객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IPTV와 같이 나아갸야하며, IPTV도 OTT의 콘텐츠를 좌시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사에서도 언급되어있듯, IPTV가 케이블 TV의 점유율을 줄였듯, 관계는 언제든 바뀔수 있다고 합니다.

2030대 중심으로 OTT가입이 증가하면서 코드 네버 현상도 올수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코드 커팅을 말하며 케이블 TV가 아니라 OTT와 IPTV로 넘어왔다고 헀는데, 이제 아예 OTT가 독점해버릴수도 있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알로이스는 현재 My tv online이라는 소프트웨어에 힘을 주고, 여기서 차이를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는데

이건 IPTV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OTT는 이미 만들어내는 곳이 있으니 뭐 건드릴수 있는게 없긴 하죠.

 

지금 당장에야 IPTV와 OTT가 보완재 역할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코드 네버의 시대가 올수도 있다는점은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4-7. 이슈체크 1 : 한국 OTT시장과 알로이스?

 

알로이스 한국 OTT

마지막으로 이슈 두가지만 체크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슈 첫번째로 알로이스는 OTT관련주로 쎄게 묶이고 있는데요.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가 한국에 들어온대! 한국 OTT 시장이 불 붙을거래!' 이럴때마다 OTT 수혜주로 알로이스가 묶이지만

아래 지역별 수출현황을 봐도 우리나라에서는 매출이 아예 없으며,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을 다 쏟는 알로이스이기에 

딱히 상관이 없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8. 이슈체크 2 : 정치테마 관련주?

 

알로이스 윤석열

 

다음 이슈로는 정치 테마 관련 얘기를 해볼텐데, 예전에 티피씨 글로벌이 이재명 도지사님과 엮이면서 한번 말씀드렸던건데

저는 정치 관련주는 쳐다보지 말라고 배워왔었습니다. 이상하게 엮이는게 회사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겠냐는 겁니다. 그리고 만약 쳐다보더라도 기업이 진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펀더멘탈을 갖춰졌는지부터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묶이긴 묶이니깐 일단 간단하게 뭔지에 대해서 언급은 하고 넘어갈겠습니다.

 

현재 윤석열 전 검찰총장님께서 대선 지지율 1위라고 합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님은 서울대 법학과를 나오셨고, 석사도 하셨죠.

그리고 알로이스 회사에는 감사를 담당하시는 최동규 변호사님이 계십니다. 변호사님도 같은 시기에 학교를 다니셨구요.

이래서 묶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데 그게 왜요...? 항상 선거철만되면 정치 테마 관련주들이 날아다니는데 항상 그떄만 이슈가 되고, 주가는 떨어집니다.

물론 알로이스는 펀더멘탈도 괜찮아서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을수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만약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신다고해도, 그 누구보다 중심을 지켜야하는 자리에서 회사를 도와줄수 있을까요...? 의문이 갑니다.

 

5. 결론 : 알로이스 결론

 

알로이스 OTT관련주 대선 관련주

알로이스 결론입니다.

 

OTT 시장이 뜨고 있고, 알로이스는 OTT 셋탑박스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그리고 알로이스 회사 임원 중에는 대권 주자와 동문도 있긴합니다.

"OTT와 대선. 핫한 소스가 두개나 있어? 미쳤다! 알로이스 가즈아!!!" 를 외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알로이스 OTT

하지만 이슈체크에서도 봤듯 딱히 그 소스들이 회사의 직접적인 매출로 이어질 가능성은 상당히 적습니다.

 

오히려 알로이스는 IPTV와 OTT 서비스가 손잡고 나아가는 지금 상황에,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OTT박스 매출을 많이 일으키고 있으며, 기대를 해볼만하는 점으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로이스 주가 

뭐 어찌됐든 주가가 오르고 있는거니 좋긴 합니다.

하지만 아까 봤던 OTT와 정치 관련된 소스는 핫하디 핫한 소스라 급등했다 급락했다 이런 파도를 일으키는 날이 자주 있을 수 있습니다.

 

단타를 잘하시는 분이시라면 하셔도 괜찮겠지만, 항상 조져지는건 저희인거 잊지마시구요.

 

여튼 회사는 재무상태도 괜찮고, 해외 시장에서도 평가도 좋으니 장기적으로 지켜봐도 괜찮을것 같긴 합니다.

밀려오는 파도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광품에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돈 잃지 않고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제가 대신 잘 분석해서

특징주 필터링하러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으로 보고싶은 분은 아래 유튜브에서 보시면 됩니다 **

www.youtube.com/watch?v=5b9dM51-txg

알로이스 주가 전망

 

반응형

댓글